삼성전자, 미니 MP3 플레이어 'W1' 출시

김상희 기자 2012. 10. 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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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상희기자]

↑삼성 MP3 플레이어 W1

삼성전자는 '갤럭시S3'의 음악파일을 바로 전송해 감상할 수 있는 '삼성 MP3 플레이어 W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MP3 플레이어 W1'은 '갤럭시S3'의 페블블루와 마블화이트 색상에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3.7g의 무게로 편안한 그립감과 휴대성을 제공한다.

또 메탈 클립 적용으로 등산이나 사이클과 같은 야외활동 시 쉽게 착용 가능하며,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PC 없이도 '갤럭시S3'에 저장된 MP3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삼성 자체 음장 효과인 '사운드얼라이브'에 저음을 보강하는 '베이스 부스트' 기능 탑재로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며, 최대 17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 MP3 플레이어 W1'의 판매가격은 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MP3 플레이어 W1은 소비자가 디자인과 휴대성, 음악 감상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보다 다채롭게 해줄 수 있는 MP3 플레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키워드] 삼성전자| 갤럭시S3| MP3

머니투데이 김상희기자 ks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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