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병훈 조승우 파워 재확인 재방송까지 광고완판

뉴스엔 2012. 10. 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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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유영 기자]

'마의'가 이병훈 PD와 조승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10월 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는 16일 방송된 6회까지 매회 광고 완판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본방송뿐만 아니라 재방송 광고까지 100% 전량 판매가 완료됐다.'마의'의 광고 완판 기록은 이미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진행됐다. 아직 첫 방송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의' 1, 2회 분에 대한 광고가 100% 판매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흥행불패' 이병훈 PD의 영향력과 데뷔 13년 만에 안방극장 첫 도전에 나선 조승우에 대한 신뢰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병훈PD는 매 작품마다 강한 뒷심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곤 한다. 방송 전부터 광고가 모두 판매된 것은 이병훈PD의 영향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한 후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진출한 조승우를 비롯해 이요원, 이순재, 손창민, 유선, 한상진, 이상우, 김소은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의기투합하면서 앞으로도 무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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