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시외버스터미널 편의시설 개선

강신욱 2012. 10. 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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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준공된 지 40년 가까이 된 괴산읍 동부리 시외버스터미널 시설을 개선한다.

군은 1974년 준공된 시외버스터미널이 시가지에 위치해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설이 낡아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시급한 화장실(65㎡) 등을 우선 개선하기로 하고 이달 초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터미널 대합실 바닥 타일과 내부 도색, 의자 교체 등 이용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편의시설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12월 초 준공할 계획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은 1626㎡의 터에 건축전체면적 903.8㎡ 규모의 2층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청주, 충주, 동서울, 경기도 이천, 경북 점촌 등지를 왕래하며 하루 평균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용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내부 편의시설 위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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