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인한 목통증, 추나안마기로 완화

김민정 2012. 10.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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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3,000만명이 넘어섰다.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좋은 효과도 많지만 기억력 감퇴현상인 디지털치매와 스마트폰 중독, 목디스크 같은 안 좋은 문제도 발생되고 있다.

목디스크의 경우 목부위 통증을 가볍게 여기고 치료를 안 하는 경우 심해지게 되는데, 목과 어깨부분이 뭉치고 저리면서 일자목, 일명 거북목으로 변하게 된다.

목 부위 통증은 늘어난 인대나 뭉친 근육에 의해 발생되는데 인대와 근육의 변화가 오래 지속되면 경추의 위치가 비틀어지게 되고 경추가 정상적인 C자형 커브모양이 아니라 일자로 변하면서 디스크가 생기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이런 통증 완화를 위해 추나(Chuna) 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추나요법은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 척추를 비롯한 뼈의 비틀림이나 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의학으로 한의학에서 널리 쓰인다.

이런 추나요법을 응용한 추나안마기는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손으로 직접 마사지 하는 것처럼 풀어주는 마사지기다.

이와 관련 25년 경력의 한의사인 ㈜드림터치메디 한정민 대표는 "추나안마기를 응용한 목 마사지기 '넥세븐(Neck7)'을 손수 개발해 특허를 인정받고 현재 전국 500여개의 한의원에서 사용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넥세븐은 경추의 C커브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목 부위를 정확히 자극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머리에 심한 진동이 전달되면 노약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 롤러를 이용해 경추 후면에 밀착하여 근육뭉침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게 만들어졌다.

한정민 한의사는 "넥세븐은 오랜 진료경험을 통해 파악된 통증 테이터를 적용, 환자의 아픈 목 부위를 정확하게 지압하며, 만성적인 목디스크와 경추통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터치메디 홈페이지(www.neck7.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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