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PO 중계여파 결방 '신의 '강심장' 지연방송

'그래도 당신'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10월16일 방송 예정이던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 96회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 SK 와이번스 경기 여파로 결방된다. SBS는 이날 오후 5시50분 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을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방송되던 생방송 투데이, 7시 20분 방송됐던 '그래도 당신'은 결방되고 8시 뉴스는 9시 30분 부터 지연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신의'와 '강심장'도 각각 20분 지연된 10시 15분, 11시 35분 부터 전파를 탔다. 경기에 따라 시간이 앞당겨지거나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강심장' 3주년 특집에는 별이 출연해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며 '신의'는 20회가 방송된다.

[뉴스엔 황유영 기자]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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