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숲 디럭스 타일, 탄소성적표지 인증

추인영 2012. 10. 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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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KCC(대표 정몽익)는 상업용 바닥재 'KCC숲 디럭스 타일'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CC숲 디럭스 타일'은 특수염화비닐 수지로 제조돼 내구성과 내마모성, 내오염성, 시공성 등이 우수하다.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로, 통행이 빈번한 상업용 건축물 바닥면에 적합한 제품이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원료 구입부터 제품 생산,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량으로 환산해 공개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시작됐다.

KCC 관계자는 "이 제품은 이미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 에너지절약, 오염물질저감 등 친환경 성능이 있는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며 "탄소성적표지까지 인증받아 제품 자체의 친환경성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과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까지 친환경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iinyou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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