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김용건 계략으로 역모죄 누명

김지현 2012. 10. 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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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사또 은오(이준기)가 최대감(김용건)의 계략으로 역모죄를 뒤집어 썼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 18회에서는 은오가 역모죄로 투옥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감은 관찰사 영감을 이용해 은오에게 누명을 씌웠다. 천한 노비인 돌쇠를 수령의 지위에 올려 나라의 기강을 어지렵혔다는 것.

관찰사 영감은 은오에게 반란을 도모했으니 죄를 치르게 하겠다고 겁박했다. 은오는 최대감의 계략을 알고 굴하지 않았다.

은오가 강경하게 나오자 최대감은 돌연 아랑을 부르더니 "이 아이는 사람이 아니다"며 "죽이고 죽여도 살아난다"고 말해 주변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아랑이 다칠까 겁이난 은오는 "모든 죄를 다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기고만장해진 최대감은 은오를 실컷 폭행했다.

사진=MBC '아랑사또전' 화면캡처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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