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 관광公 명예홍보대사

2012. 10. 11. 17: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10일 세계적인 색소폰 거장 케니 지(왼쪽)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케니지는 1995년 첫 내한공연을 한 후 현재까지 10여 차례 한국을 찾아 대형 콘서트를 펼쳤다.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의 명예홍보대사가 돼 기쁘다."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케니 지는 "내한공연을 할 때마다 느꼈던 한국인들의 열정과 에너지에 반해 한국에 애정을 가져왔다"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한국과 서울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색소폰의 마술사로 불리는 케니 지를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한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해외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95년 첫 내한공연을 펼친 이후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케니 지는 '러빙 유(Loving You)' '다잉 영(Dying Young)' 같은 연주곡으로 유명하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