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역모죄로 갇힌 이준기, 위기 극복 어떻게?

차지현 기자 2012. 10. 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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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투옥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 17회에서는 서류들을 검토하고 있던 사또 은오(이준기 분)는 갑자기 집무실로 들이닥친 군졸들에게 끌려가 옥에 갇히는 수모를 당했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작스런 날벼락을 맞게 된 은오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하면서 시청자들 또한 충격에 빠지긴 마찬가지. 이어 오늘(11일) 밤 방송될 18회에서 은오는 물론 돌쇠(권오중 분)까지 역모 죄를 뒤집어쓰고 갇히게 된 배경에 최 대감(김용건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또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지게 될 전망이다. 은오가 과연 이 위기를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 18회 방송에서 홍련(강문영 분)을 찾아간 아랑(신민아 분)이 은오의 어머니가 무엇을 받고 자신의 몸을 내주었는지에 대해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차지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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