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작 '저지 드레드', 2012년 3D로 리부트
[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1995년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SF 액션 '저지 드레드'가 2012년 3D로 리부트 돼 새롭게 돌아온다. 리부트는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롭게 처음부터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지 드레드는 먼 미래, 정부는 치안 능력을 상실하고 법이 무너진 후 세상을 심판하는 새로운 심판자들이 나타나 세상을 이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작품. 1995년 당시 혁신적인 CG와 미래관, 액션 등으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11월 국내 개봉될 2012년판 저지 드레드는 리부트 형식의 새로운 스타일로 각색됐다. 특히 지금까지 SF 액션에서 보지 못한 비주얼 혁명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영화사 측은 자신했다.
'밴티지 포인트'를 연출한 피트 트레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칼 어반, 제이슨 코프, 올리비아 썰비 등이 출연해 옛 명성을 재현한다.
저지 드레드는 영국에서 먼저 개봉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과거의 인기를 재현했다. 또 "끊임 없이 인상적인 비쥬얼과 스타일을 선보인다"(할리우드리포터), "원작 코믹북을 본 관객들은 감동 받을 것이다"(워싱턴포스트), "뛰어난 색의 조화, 스타일, 3D, 디지털 효과 등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언론의 호평도 얻었다.jabongdo@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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