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역모죄로 투옥, 김용건과 본격 대결

이지현 2012. 10. 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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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현 기자]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정윤정 극본 김상호 연출)에서 이준기가 투옥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17회에서 관아 집무실에서 쌓여있는 서류들을 검토하고 있던 사또 은오(이준기)는 갑자기 들이닥친 군졸들에게 끌려가 옥에 갇히는 수모를 당했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작스레 날벼락을 맞게 된 은오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하면서 시청자들 또한 충격에 빠지긴 마찬가지. 이에 11일 방송될 18회에서 은오는 자신은 물론 돌쇠(권오중)까지 역모죄를 뒤집어 쓰고 갇히게 된 배경에 최대감(김용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시청자들을 애타게 할 전망. 은오가 과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결말을 향해 갈수록 얽혔던 실타래들이 하나 둘씩 풀려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아랑사또전'

이지현 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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