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 한정수, 저승사자 분장 지운다 '생전 모습 첫공개'
[OSEN=이지영 기자]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의 한정수가 드라마 방영 17회 만에 드디어 두꺼운 저승사자 분장을 지웠다.
저승사자 '무영' 역을 맡아, 그 동안 늘 두꺼운 분장으로 본 얼굴을 감추고 등장했던 한정수. 때문에 유난히 무덥던 지난 여름 촬영 시에는 여러 겹의 의상으로 인한 고충뿐 아니라 분장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기도.
오늘(10일) 밤 방송될 17회에서는 마침내 한정수의 분장을 지운 말끔한 얼굴을 볼 수 있다. 저승사자 '무영'의 생전 모습이 전파를 타기 때문이다.
하늘빛 한복을 입고 서책을 보는 '무영'의 스틸 속 모습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원귀들을 제압하던 한정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홍련(강문영)의 회상을 통해 등장할 이번 장면에서는 무영과 무연(임주은)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엔딩을 향해 달려가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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