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한정수, 저승사자 분장 지워..인간으로 환생?

2012. 10. 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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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의 한정수가 드라마 방영 17회 만에 드디어 두꺼운 저승사자 분장을 지웠다.

저승사자 `무영' 역을 맡아, 그 동안 늘 두꺼운 분장으로 본 얼굴을 감추고 등장했던 한정수. 때문에 유난히 무덥던 지난여름 촬영 시에는 여러 겹의 의상으로 인한 고충뿐 아니라 분장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기도.

오늘(10일) 밤 방송될 `아랑사또전' 17회에서는 마침내 한정수의 분장을 지운 말끔한 얼굴을 볼 수 있다. 저승사자 무영의 생전 모습이 전파를 타기 때문이다.

하늘빛 한복을 입고 서책을 보는 무영의 스틸 속 모습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원귀들을 제압하던 한정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홍련(강문영)의 회상을 통해 등장할 이번 장면에서는 무영과 무연(임주은)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엔딩을 향해 달려가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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