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안마의자 판매 2만대 돌파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안마의자 판매 19개월 만인 9월 말 기준으로 안마의자 누적 판매대수가 2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만 1만대 이상 판매해 안마의자가 웰빙 및 건강 카테고리 대표 상품으로 성장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웅진코웨이는 웰빙과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대 및 안마의자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약 2년에 걸쳐 제품 판매 검토, 제휴 협력사 선정 및 품질 검증 과정을 진행해 지난 해 3월부터 안마의자 판매를 실시했다. 이후 지속적인 판매 호조세를 기록하며 9월에는 판매 기준 사상 최고치인 1700대를 판매했으며 2012년 월 평균 판매대수는 1100여 대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웅진코웨이는 500만원 이상 고가의 해외 브랜드 제품은 구매가 부담스럽고 저가의 중국산 제품은 품질 및 사후관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해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의 요구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전문 안마의자 브랜드 업체의 제품을 자사 방판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재판매 방식을 채택했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신상품팀장은 "제품 성능, 판매 채널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고객 신뢰를 확보한 것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며 "향후 소비자 연령대, 사양, 가격, 디자인 등을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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