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안마의자 판매 2만대 돌파

서명훈 기자 2012. 10.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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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

↑웅진코웨이가 올해 8월 출시한 드림체어((DR-6120) 안마의자는 기존 제품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경제적인 가격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www.coway.co.kr)가 안마의자 판매 시작 19개월 만에 누적 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올 들어서만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웰빙·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면서 약 2년간 제품 검토와 제휴 협력사 선정,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지난 해 3월부터 안마의자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콤팩트한 사이즈 신제품이 더해지면서 지난달 월 판매 기준 사상 최고치인 1700대를 판매했다. 올 들어 월 평균 판매대수가 1100여 대로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웅진코웨이에서 처음 판매된 비바체(TL-604W) 안마의자의 경우 지난 9월까지 단일 판매 채널, 단일 모델 기준으로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덕분에 비바체 안마의자 판매 제휴를 맺은 국내 전문업체 성우메디텍(대표 박충화)의 매출이 2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8월 출시한 신제품 드림체어(DR-6120) 안마의자는 기존 제품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와 경제적인 가격으로 30~40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승준 웅진코웨이 신상품팀장은 "제품 성능, 판매 채널 및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에 고객 신뢰를 확보한 것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연령대, 사양, 가격, 디자인 등을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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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 mh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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