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서인국, 늦은 밤마다 하트문자 보낸다" 폭로
한국아이닷컴 이준환 인턴기자 2012. 10. 8. 10:57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서인국의 하트 문자를 폭로했다.
신보라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요새 접근하는 남자가 없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 연예인이 한 명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신보라는 "그 남자 연예인은 서인국"이라고 외쳤다. 이어 "자꾸 나한테 하트를 보낸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 유행하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때문인 것으로, 신보라는 서인국을 향해 "게임 좀 그만해. 네가 자꾸 새벽에 보내서 잠 깨잖아"라고 지적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인국도 애니팡에 중독됐나 보네" , "결국 애니팡 하트는 아무한테나 다 보내는 것으로 정리" , "푸하하하 완전 웃겨 신보라" , "서인국 몇 등일지 궁금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준환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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