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서인국 자꾸 새벽에 문자 보낸다" 폭로

우원애 2012. 10.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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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서인국의 만행(?)을 폭로해 화제다.

신보라는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요새 접근하는 남자 없냐고 많이들 물어보는 데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메시지를 보내는 남자 연예인이 한 명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흥분한 정태호와 박성광은 "누구냐?"며 물었고 신보라는 그 주인공이 "서인국"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보라는 서인국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신보라는 "자꾸 나한테 하트를 보내는데 그만해. 네가 자꾸 새벽에 보내서 잠 깨잖아"라며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에 빠진 서인국을 폭로하며 반전을 이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폭소했다. 누리꾼들은 "서인국도 애니팡에 중독됐나 보네. ㅋㅋ" "결국 애니팡 하트는 아무한테나 다 보내는 것으로 정리" "푸하하하 완전 웃겨 신보라" "서인국 몇 등일지 궁금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원애 (th586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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