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초가을 날씨 산행 등산객 부상 잇따라

홍성후 2012. 10.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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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충남지역에서 초가을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이 잇따라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오후 1시 34분께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오서산 정상 인근에서 A(51·여)씨가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다리에 경련과 함께 고통을 호소했으며 출동한 소방헬기와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5분께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팔봉산 정산에서 B(53)씨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져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이날 도보를 통해 정상에 올랐으며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져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ipp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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