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앞 목욕탕 여탕 침입한 40대男, 옷 훌러덩 벗더니..'경악'

뉴스엔 2012. 10. 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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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앞에 위치한 목욕탕 여탕에 40대 남성이 침입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울산남부경찰서는 10월 5일 오전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한 목욕탕 여탕에 침입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김모(41)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울산남부경찰서 앞에 위치한 한 목욕탕 여탕 탈의실에 헬스복을 입은 채 침입,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여탕 탈의실로 들어간 뒤 상의를 벗고 소리를 지르며 여탕에 들어가 냉탕으로 들어갔다. 기겁한 여성 손님들은 김씨를 피하려고 도망가다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김씨는 이어 여탕 내 사우나실로 들어가려다가 일부 여자손님들과 종업원 등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김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하고 김씨의 신원과 정신질환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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