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신은경, 왕빛나 훼방에 결국 모델일 포기
송승은 2012. 10. 5. 19:43
[TV리포트=송승은 기자] 신은경이 왕빛나의 훼방에 딸이 상처를 받자 결국 찾아온 기회였던 모델 일을 포기한다.
5일 방송된 SBS 일일극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89회에서 순영(신은경)은 채린(왕빛나)의 완강한 태도에 자신이 모델 일을 관두겠다며 물러선다.
순영은 우진(송재희)에게 "실장님 죄송해요. 제가 관둬야겠어요"라고 말한다. 우진은 한마디 의논 없이 결정해버린 순영에게 속상해하며 "이번 CF만 잘되면 미소 찾아오기 더 쉬워요"라고 말리지만 소용없다.
순영은 "미소가 광고 포스터 때문에 놀림을 당한다. 강채린 이겨서 미소를 찾아오려 했는데 미소가 상처받는 건 못 보겠다"라며 빨리 모델 찾아 촬영하라고 애써 마음을 수습한다.
한편 채린은 더 이상 모델을 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고 모델 자리를 포기한다.
사진=SBS '그래도 당신' 화면 캡처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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