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기다리는 울산 간월재 억새밭

2012. 10. 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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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간월재'에 억새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을 맞아 억새축제까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근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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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천미터가 넘는 고지를 따라 억새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햇살을 받은 억새가 은빛으로 반짝입니다.

30만제곱미터가 넘는 울산 간월재 억새밭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친구들끼리 모여 도시락을 펼칩니다.

억새길을 따라 부부는 추억쌓기에 바쁩니다.

임득빈 배숙현/ 서울시 강남구

"공기라든지 우리가 흔히 볼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번더 느끼게 돼서 좋고 다시 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올해는 탐방로를 정비해 더 쉽게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억새평원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억새가 만발할 때를 맞춰 축제가 열립니다.

7일에는 영남알프스 억새대축제, 13일에는 울주오디세이 축제의 팡파르가 가을 하늘에 울려퍼집니다.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따라 억새가 관광객을 손짓합니다.

연합뉴스 김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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