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윤문식 남경읍, 이덕희 사이에 두고 멱살잡이

장영준 2012. 10. 4. 1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장영준 기자] 윤문식과 남경읍이 이덕희를 사이에 두고 멱살잡이를 벌였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88회에서는 남주(이덕희)가 백화수(남경읍)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졸라댔다. 내키지 않았지만, 김이현(박정수)의 등장에 기분이 안 좋았던 화수는 남주와 함께 공방을 나섰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즐기려했다. 하지만 그 순간 남주를 알아 본 두준(장서원) 나라(김성은) 유석(윤문식)은 남주와 화수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석을 발견한 남주 역시 어쩔 줄 몰라했다.

화가 난 유석은 그대로 화수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그의 멱살을 잡으며 크게 분노했다. 당황한 화수는 "아무래도 오늘 식사는 힘들 것 같습니다"라며 자리를 피했고, 화수가 떠나자 남주는 오히려 유석에게 눈을 부릅뜨며 "아니, 오빠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예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유석은 그대로 자리에 쓰러졌고, 남주 역시 자리를 떠났다. 이날 나라의 임신 축하를 위해 모인 식사 자리는 그렇게 취소되고 말았다.

한편, 유석이 화수의 멱살을 잡았다는 소식에 채린(왕빛나)과 한준(김승수)은 당황하며 사과를 위해 공방을 찾아갔다.

사진=SBS '그래도 당신'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