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8일부터 24시간 방송
기존 프로그램 재구성해 편성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BS 1TV는 8일부터 24시간 방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1TV의 24시간 방송은 지난달 초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시간 자율화 결정에 따른 것이다. 2TV는 단계적으로 방송시간을 확대할 방침이다.
1TV는 늘어난 방송시간에 기존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월-금요일 오전 5시10분-6시에는 '6시 내고향'과 '한국 재발견' 등을 재구성한 '내 고향 스페셜'을 방송한다. 월-목요일 오전 1시30분에는 호평받은 다큐멘터리를 모은 'KBS 걸작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이밖에 월-목요일 오전 2시30분 지방소식을 소개하는 'KBS 네트워크'에 이어 클래식 공연과 스포츠 중계를 모은 'KBS 중계석'이 전파를 탄다.
금요일 오전 2시10분에는 역사적인 스포츠 경기를 되새기는 '명불허전'이 방송된다.
이밖에 IT정보를 소개하는 '차정인 기자의 티타임'(토요일 오전 2시40분), 의학정보 프로그램 '가애란의 알약톡톡'(일요일 오전 2시40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 토-일요일 오전 3시10분에는 한국의 대표적 문학작품을 소재로 한 드라마 'TV문학관'이 편성됐다.
2TV는 토요일 오전 1시5분 생활 정보 프로그램 '생활의 발견'을 방송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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