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군대 후임 유승찬, '아랑사또전' OST로 복귀

2012. 10.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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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가수 유승찬이 군 제대 후 '아랑 사또전' OST로 복귀한다.

3일 정오 이준기, 신민아가 열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Digital OST Part. 8 '신기루'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아랑사또전 O.S.T Digital Part.8의 타이틀 곡인 '신기루'는 엑스제팬의 토시를 비롯해 일본 여가수 미샤의 프로듀서이자 동방신기의 작곡가로 알려진 JP Lam과 태티서 'Twinkle', f(x)의 'Electric Shock' 등의 작사가 서지음이 함께 작업한 라틴재즈에 소프트하지만 깊이 있는 멜로디의 곡이다.

여기에 KBS2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OST '그대를 사랑합니다', '천사의 유혹' OST '브로큰 하트' 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유승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네쉬빌에 있는 유명 스트링팀인 Sunset Blvd Tracking Crew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OST 제작사 측은 "이준기의 군대 후임이었던 유승찬은 2년여 간의 군생활을 같이 한 막역한 사이인지라 선뜻 발벗고 나서서 OST를 불러줬다"고 밝혔다.

한편 유승찬은 국방의 의무가 없는 미국 시민권자로 군복무가 의무 사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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