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콘로우 도전 "어려 보이는 헤어스타일 연출에 제격!"

2012. 10. 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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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기자] 산다라박의 무한 변신 헤어스타일의 종결판이 나왔다.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콘로우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데뷔이후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던 그가 반삭에 이어 새롭게 도전한 스타일이다.

산다라박은 10월1일 미투데이를 통해 "인내심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새롭게 시도해본 머리역시 청순다라는 갖다버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독특한 도전과 시도를 시도하던 그였기에 네티즌들의 화제를 불어 모으고 있다.

사진 속 그는 콘로우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주로 흑인들이 즐겨하는 방법으로 머리카락을 여렇 땋아 머리에 붙인 이 스타일은 옥수수 모양을 닮아 콘로우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특히 산다라박은 머리 위에 하트 모양의 장식을 더해 귀여운 모습을 살렸다.

파격적인 콘로우 헤어스타일에 앞서 산다라박은 7월 '아이 러브 유' 활동 당시 반삭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여자 아이돌이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것. 평소 톡톡 튀는 스타일의 2NE1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도전적이고 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것은 과거에도 마찬가지. 미디움 기장의 내추럴 헤어에도 앞머리를 땋아 뒤로 넘기는 등 평범함을 거부하는 모습이다. 데뷔시에는 길게 상투를 튼 듯한 머리가 숱한 패러디를 불러 일으켰을 정도다.

일각에서는 1984년생으로 아이돌 중에서는 많은 나이에 속하는 그가 동안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유를 헤어스타일에서 찾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쁘고 작은 얼굴 때문에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살아난다는 평가를 보인다.

산다라박의 콘로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지껏 본 산다라 머리 중 제일 파격", "아무래도 진정한 소두 종결자인 듯. 어떤 스타일도 멋지게 소화하네요" 혹은 "왜 같은 콘로우를 해도 저런 스타일은 안나오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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