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하마다가쿠 "女배우 가슴 만져 대사 안 떠올랐다"

뉴스엔 2012. 9. 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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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가쿠가 여배우의 가슴을 만진 소감을 밝혔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배우 하마다 가쿠가 9월 25일 도쿄에서 열린 영화 '여러분, 안녕' 시사회에 참석해 여배우의 가슴을 만졌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하마다 가쿠는 "쿠라시나 카나와 하루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에서 가슴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대사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여러분, 안녕' 감독인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는 농담 섞인 발언에 대한 대답을 한 것.

하마다 가쿠는 '슈가 앤 스파이스-풍미절가', '태양의 노래', '캐치 어 웨이브', '문 러버스' 등에 출연해 개성파 배우로 주목받으며 일본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 소년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여러분, 안녕'은 2013년 1월부터 일본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예정이다.(사진=하마다 가쿠/영화 '캐치 어 웨이브' 스틸 컷)

[뉴스엔 권혜원 기자]

권혜원 khyew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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