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 11월 내한공연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西村由紀江)가 오는 11월 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컬처뷰가 '힐링(치유)'을 주제로 마련한 기획 공연 '마음이 똑똑해지는 콘서트'의 첫 번째 무대다.
1986년 1집 '앙젤리크(Angelique)'로 데뷔한 니시무라는 후지TV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 영화 '새끼여우 헬렌', 연극 '국화꽃 향기'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광고 음악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금까지 총 3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초급자용 피아노 교본 '누구나 쇼팽'을 펴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니시무라는 이번 공연에서 '치유의 음악, 휴식 같은 물'을 주제로 만든 신곡과 함께 '물의 무곡'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니시무라는 공연에 앞서 오는 10월 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2' 행사에도 참여한다.
3만-7만원. 문의 ☎070-7553-7240
rainmaker@yna.co.kr
☞ < 봉하마을 찾은 안철수 `친노 껴안기' > (종합2보)
☞ KBS '전국노래자랑' 김인협 악단장 별세(종합)
☞ < `책사' 김종인-윤여준, 대선전 엇갈린 행보 >
☞ -日야구- 이대호, 시즌 23호 홈런 폭발(종합)
☞ 대법관 후보에 김소영ㆍ유남석ㆍ이건리ㆍ최성준(종합)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강남서 뺑소니 혐의 경찰조사…운전자 바꿔치기 의혹도(종합) | 연합뉴스
- "아저씨 안돼요, 제발제발"…여고생이 교량난간에서 40대男 구조 | 연합뉴스
- 울산서 함께 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3명 중 1명 숨져 | 연합뉴스
- '40대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 징역 장기 10년→7년 감형 | 연합뉴스
- 장원영 비방영상 제작…2억5천만원 번 유튜버 불구속 기소(종합) | 연합뉴스
- 자식처럼 학생 아끼던 50대 참스승, 4명에게 생명 나눔 | 연합뉴스
- "국립중앙박물관 보관 철제 불상의 손이 사라졌다" 의혹 제기 | 연합뉴스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17조원 받고 '게이츠 재단' 떠나기로 | 연합뉴스
-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일주일 전에 주식 전량 팔았다 | 연합뉴스
-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에서 '비닐 조각'이 한가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