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김승수, 송재희 재기 못하게 수단 방법 안가려

송승은 2012. 9.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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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승은 기자] 김승수는 송재희가 회사에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도록 힘쓴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극 '그래도 당신'(박언희 이현정 극본, 박경렬 연출) 83회에서 한준(김승수)은 비결라인의 업그레이드 구상을 가지고 있는 우진(송재희)이 없어 제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자 프리팀을 수소문한다.

한준은 "나는 우리 미소가 강우진에게 아빠 소리하는 꼴 절대 못 봐"라며 우진이 일어서지 못하게 막아야 된다고 채린(왕빛나)에게 말한다.

한준은 우진이 다시는 퀸즈에 못 돌아오게 하려면 프리팀을 찾아야한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한편 희진(이은정)은 오빠인 우진에게 순영(신은경)이 엄마 손에 큰일을 당할지 모른다고 경고하며 무조건 항복하고 회사로 돌아오라고 한다.

사진=SBS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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