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주왈 뇌구조, 무서운 홍련과 애틋한 아랑 사이 '갈팡질팡'

편집팀 2012. 9. 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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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왈의 뇌구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매너 있는 자태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주왈(연우진 분)의 뇌구조가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된 주왈의 뇌구조의 중심에는 아랑(신민아 분)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지난 방송에서 아랑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 주왈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돈은 내가 다 썼는데 은오 말 타고 가버린 아랑"이라는 글귀는 은오(이준기 분)와 아랑의 사이를 질투하는 면모도 반영하고 있다.

이어 은오에 대한 경쟁심이 뇌구조 한 켠을 가득 채우고 있어 앞으로 아랑을 두고 그려질 은오와의 대결 구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최대감(김용건 분)에 대해서는 가소롭게 생각하면서도 홍련이 가진 엄청난 능력에 대해서는 강한 두려움을 가진 주왈의 숨겨진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매 회차마다 선보이는 화려한 패션감각과 더불어 젠틀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신경 쓰는 주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아랑, 은오, 주왈의 삼각관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편집팀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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