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러브홀릭, 전격해체..강현민 새그룹 '브릭' 결성

박영웅 기자 2012. 9. 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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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민, 일기예보·러브홀릭 이어 3번째 그룹 결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러브홀릭의 이재학(왼쪽)과 강현민. < 사진=러브홀릭스 공식 홈페이지 >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강현민이 밴드 러브홀릭을 떠나 새 그룹을 결성했다.

최근 3인조 록 밴드 '브릭'(Brick)을 결성한 강현민은 오는 10월 새 음반을 발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영국 브릿팝을 위주로 한 음악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강현민과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재학이 2003년 결성한 러브홀릭은 3년 전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과 계약이 만료된 강현민이 최근 새 소속사 제이엔터테인먼트에서 '브릭'을 결성, 둘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브릭은 음악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강현민을 주축으로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화제가 된 보컬 허규, 러브홀릭의 드럼세션을 맡았던 이윤만이 드러머로 의기투합했다. 첫 앨범에는 서정적이면서 세련된 브릿팝 음악이 담길 예정이다.

강현민의 한 측근은 24일 스타뉴스에 "강현민이 일기예보, 러브홀릭에 이어 3번째 그룹을 결성했다"며 "강현민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에 두 멤버의 개성 또한 분명한 만큼, 감성적인 새 음악이 가요 팬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현민은 영화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이재학과 2003년 러브홀릭 1집 'Florist'로 데뷔, 감성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노랫말로 가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러브홀릭스로 팀명을 바꿔 객원가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히트곡으로는 '화분', 영화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 '인형의 꿈', '화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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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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