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음원 맞불..윤건 10월 컴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윤건(왼쪽)과 나얼 |
보컬그룹 브라운아이즈로 한 팀을 이뤘던 두 사람이 음원차트에서 맞붙는다.
지난 2001년 브라운아이즈로 데뷔, '벌써 1년' '위드 커피' 등 특유의 R & B 감성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나얼과 윤건이 각자 솔로 앨범으로 만난다.
지난 20일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앨범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 앨범을 발표한 나얼은 5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나얼의 첫 정규 솔로앨범에는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발라드를 즐겨 듣는 계절적 성향과도 맞물리며 그의 음악은 20~30대 팬들을 음원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이어 10월 초에는 윤건이 가세한다.
윤건의 한 측근은 24일 스타뉴스에 "윤건이 그간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다"며 "윤건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특유의 음악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건은 피아노를 베이스로 하는 실험적인 모던록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세이집 발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 음악 전문 채널 MBC 뮤직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윤건은 가수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 음악활동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이로써 나얼과 윤건은 브라운아이즈를 떠나 각자의 음악으로 만나게 됐다. 나얼 특유의 소울 음악과 윤건의 서정적인 음악은 올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나얼은 지난 1999년 그룹 앤썸으로 데뷔해 2001년 윤건과 함께 브라운 아이즈를 결성, '벌써 일년', '점점', '위드 커피'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나얼은 2003년부터 정엽, 영준, 성훈과 함께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 활동해 왔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관련 키워드] 윤건| 나얼
hero27@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영웅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페 윤건', 2번째 에세이집 낸다..가을 활동시동
- 윤건, 저녁식단 공개 '일주일에 3kg 감량 메뉴는?'
- 나얼, 열풍↑..'바람기억' 5일째 음원차트 '올킬'
- 응답하라! 나얼..따뜻한 소리의 추억, 반갑다
- 방탄소년단 지민 '셋 미 프리 파트2' 스포티파이 3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 스타뉴스
- '슈퍼스타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전역 이틀 만에 개인 브랜드평판 1위 - 스타뉴스
- '천의 얼굴' 이성민도 후회한다.."눈 뜨고 못 볼 연기 많죠"(핸섬가이즈) [★FULL인터뷰] - 스타뉴스
- '나혼산'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父 '3천억' 꿈도 날아가 [스타이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일본 인기 투표 168주 연속 1위..'독보적 원톱' - 스타뉴스
- 이승기, '처가 견미리 지킴이' 20년 커리어 내건 최후 [★FOCUS]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