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음원 맞불..윤건 10월 컴백

박영웅 기자 2012. 9. 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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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윤건(왼쪽)과 나얼

보컬그룹 브라운아이즈로 한 팀을 이뤘던 두 사람이 음원차트에서 맞붙는다.

지난 2001년 브라운아이즈로 데뷔, '벌써 1년' '위드 커피' 등 특유의 R & B 감성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나얼과 윤건이 각자 솔로 앨범으로 만난다.

지난 20일 데뷔 13년 만에 첫 정규앨범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Principle Of My Soul) 앨범을 발표한 나얼은 5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나얼의 첫 정규 솔로앨범에는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발라드를 즐겨 듣는 계절적 성향과도 맞물리며 그의 음악은 20~30대 팬들을 음원시장으로 이끌고 있다.

이어 10월 초에는 윤건이 가세한다.

윤건의 한 측근은 24일 스타뉴스에 "윤건이 그간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다"며 "윤건만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특유의 음악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건은 피아노를 베이스로 하는 실험적인 모던록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세이집 발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 음악 전문 채널 MBC 뮤직의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윤건은 가수 본연의 위치로 돌아가 음악활동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이로써 나얼과 윤건은 브라운아이즈를 떠나 각자의 음악으로 만나게 됐다. 나얼 특유의 소울 음악과 윤건의 서정적인 음악은 올 가을 가요계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나얼은 지난 1999년 그룹 앤썸으로 데뷔해 2001년 윤건과 함께 브라운 아이즈를 결성, '벌써 일년', '점점', '위드 커피'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나얼은 2003년부터 정엽, 영준, 성훈과 함께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을 결성,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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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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