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트리플점빼기와 '테트라' 점빼기, 차이점이 뭘까?

안민구기자 2012. 9.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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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부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 트러블 치료나 미백을 목적으로 피부과나 점빼기전문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차앤유 클리닉 가양역점 유종호 원장은 "모든 피부과에서 깨끗한 피부의 기본인 점빼기 시술은 점차 대중화가 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술 방법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테트라 점빼기' 시술은 정밀한 수준의 레이저 박피가 가능하다. 또한 작고 미세한 조직 제거에도 뛰어난 뷰레인레이저를 이용해 기존의 트리플점빼기 보다 한 차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서로 다른 4가지 기전의 최신 레이저와 각자의 피부타입에 적용되는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더불어 파란점, 빨간점, 혈관점 및 뿌리 깊은 난치성 점까지도 깨끗이 제거 할 수 있다.

특히 점을 뺀 후 세안이나 화장이 편리하고 색소침착이 나타날 확률이 낮으며 시술 후에도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유 대표원장은 "아무리 훌륭한 레이저 장비가 있더라도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환자에게 같은 시술을 할 때 많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며 "환자의 피부상태, 나이, 피부색에 따라 가장 적합한 시술을 우선순위에 따라 치료해야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테트라 점빼기' 시술은 콜라겐 재생 및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해 전반적인 피부색 개선과 주근깨, 기미, 여드름 자국, 잡티 등 다른 피부질환도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종호 원장은 현재 대한미용레이저의학회장, 세브란스 에스테틱 연구회 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지도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대한미용의학회에서 피부과 개원의 및 전문의를 대상으로 레이저 관련 강연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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