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 전문성 신장

강재순 2012. 9.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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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부산교육청은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를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평가 결과에 따라 미흡한 교사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능력향상연수를 실시하고 우수한 교사에게는 학습연구년제를 운영해 지속적인 교원 전문성 신장을 도모해 나간다.

이번 평가는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 진단과 그 결과에 따른 능력개발을 지원해 학교교육의 질 향상, 학교 구성원의 의사소통 증진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 및 공교육 신뢰도를 높인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올해 평가는 온라인평가시스템 접근 방식 및 인증절차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설문 및 동료교원 평가 문항을 제공한다.

또 제대로된 평가를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소개 자료(나이스 교육활동소개자료 등록, 학급홈페이지, 가정통신문 활용)를 제공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 및 홍보를 강화(운영매뉴얼, 홍보동영상 배부 등)한다.

이 외 평가 시 시스템 부화 방지를 위한 분산평가를 실시해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학생이 다음달 8일부터 11월18일까지는 학부모, 11월1일부터 30일까지 동료교원이 평가를 하도록 했다.

kjs0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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