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난장판' 한강자전거도로.. '통제 없는 마라톤 대회'
[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최창수객원기자][통제 없어 사고위험 속출··· 안내와 통제 병행한다면 자전거도로 함께 쓰는데 공감]
9월 16일, 탄천과 한강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진행한 마라톤 행사가 통제를 찾기 힘들어 사고 위험이 속출했다.
진행 등 통제 없는 마라톤대회는 자전거도로를 말 그대로 '난장판'을 만들었다. 자전거와 인라인 라이더가 마라토너와 충돌 등 안전사고에 속속 노출되었으며, 라이더들은 사고 위험을 덜고자 부득이하게 보행로로 주행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자전거도로에서 치르는 마라톤대회를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다. 한강 자전거도로는 기본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이지만, 필요와 상황에 따라 보행자와 마라토너들과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자전거도로에서 마라톤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한 차선을 이용하거나 상황에 따라 전면 통제하는 등 마라토너와 자전거 라이더가 섞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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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수 객원기자는 굿네이버스에서 일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자전거를 즐겨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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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머니바이크 최창수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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