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MBC '아랑사또전'에 카메오 출연
2012. 9. 18. 09:25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MBC 수목극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ㆍ연출 김상호)에 배우 임주은이 특별 출연한다. 가수 윤도현, 배우 임현식, 정수영에 이어 카메오 군단에 합류한 것.
임주은은 오는 19일 11회 방송분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혼'에서 김상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이번 카메오 출연 제의를 수락하게 됐다.
임주은은 "은인이신 김상호 감독님의 작품에 짧게나마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11회에 정말 잠깐의 등장이라 놓치실 지도 모르니 꼭 집중해서 봐 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주은은 이야기 전개상 앞으로 몇 회 더 출연할 예정이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벌이는 판타지 사극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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