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이준기 '준오사또' 매력 포인트, 깊이있는 눈빛+목소리

2012. 9.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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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아랑사또전' 배우 이준기가 온몸을 다하는 연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 은오(이준기)역을 맡아 연기력과 안정된 내면 연기를 펼쳐보이며 맡은 바 임무를 100% 이상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탁월한 캐릭터 분석 능력을 발휘하며 까칠하면서 시크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우는가 하면 화려한 액션 신을 열연하며 팬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무엇보다 이준기는 '아랑 사또전'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원톱 배우'라는 타이틀을 따내기에 손색이 없는 연기력을 펼쳐보였다. 2005년 영화 데뷔작인 '왕의 남자'에서 천만 관객을 끌어모은 후 2008년 SBS 사극 '일지매'에서 열연을 하며 사극에서 2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렸던 이준기는 군제대 복귀작으로 3번째 사극 '아랑 사또전'을 선택, 군 복무 2년간의 공백기라는 부담감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비상했다. 복귀작으로 선택한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는 앞서 보여줬던 사극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는 어릴 때부터 귀신이 보이는 까칠한 사또 은오역을 맡아 날카로운 눈빛으로 액션 연기도 한층 물이 올랐다는 평가다. 감정선을 잘 살리는 이준기의 로맨스 연기가 더욱 부각, '아랑사또전'을 통해 공개된 중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이준기를 매력남 반열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수목극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 13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10회는 시청률 14.5%(AGB닐슨 전국 집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9회보다 0.4%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2회 연속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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