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보은군, 태풍피해 사과 123t 팔아줘

2012. 9. 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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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태풍피해 사과 123t 팔아줘

(보은=연합뉴스) 보은군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본 사과농가의 낙과 123t을 팔아줬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보은군은 이날까지 충북원예농협이 90.6t을 수매하고, 농협 청주물류센터에서 연 판촉전을 통해 22.7t의 낙과를 처분했다.

군청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청주지방검찰청 직원 등도 9.7t을 구매했다.

보은군청 김광식 원예유통계장은 "사과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1, 12월 청주와 서울서 '보은사과 판촉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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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립도서관 올해 말 개관

(영동=연합뉴스) 영동군은 영동읍 계산리 옛 한전 영동지점 터에 건립 중인 군립도서관을 올해 말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공사비 62억원을 들여 지상 3층·지하 1층(건축 연면적 1천807㎡) 규모로 짓는 이 도서관은 열람실·종합자료실·디지털열람실·가족영상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를 위한 북카페와 전시공간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동군청 나채정 문화관광팀장은 "현재 건축을 마무리하고 외벽과 조경 공사를 해 이르면 12월 초 개관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도서관은 애초 지난달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시공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공사를 포기하는 바람에 공사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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