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보은군, 태풍피해 사과 123t 팔아줘
보은군, 태풍피해 사과 123t 팔아줘
(보은=연합뉴스) 보은군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본 사과농가의 낙과 123t을 팔아줬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보은군은 이날까지 충북원예농협이 90.6t을 수매하고, 농협 청주물류센터에서 연 판촉전을 통해 22.7t의 낙과를 처분했다.
군청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청주지방검찰청 직원 등도 9.7t을 구매했다.
보은군청 김광식 원예유통계장은 "사과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1, 12월 청주와 서울서 '보은사과 판촉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영동군립도서관 올해 말 개관
(영동=연합뉴스) 영동군은 영동읍 계산리 옛 한전 영동지점 터에 건립 중인 군립도서관을 올해 말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공사비 62억원을 들여 지상 3층·지하 1층(건축 연면적 1천807㎡) 규모로 짓는 이 도서관은 열람실·종합자료실·디지털열람실·가족영상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를 위한 북카페와 전시공간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동군청 나채정 문화관광팀장은 "현재 건축을 마무리하고 외벽과 조경 공사를 해 이르면 12월 초 개관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도서관은 애초 지난달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시공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공사를 포기하는 바람에 공사가 지연됐다.
☞ 李대통령, 오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 `강남스타일' 타임誌 유행어로 등재
☞ 정부중앙청사 43년만에 구조 보강공사
☞ <여자농구> 박하나, 하나외환 농구단 새 아이콘
☞ 애플, 4인치 화면 장착한 아이폰5 공개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올림픽에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SNS로 보이콧 운동 | 연합뉴스
- '뚝배기 라면'·'맞춤 전통의상' 준비…우즈베크의 국빈 대접 | 연합뉴스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