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이러닝,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과정 인기
[스포츠월드]
연간 20만 명이 시험을 치르는 전산세무회계자격 시험이 내달 7일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더존IT그룹의 직무교육기관인 '더존이러닝'은 시험 원서 접수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더존 전산세무회계 이론·실기 자격증 과정을 찾는 수강생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일반기업 경리부, 세무사무소, 세무회계법인 등 취업에 유리한 실무 중심의 자격증으로 경리부서 근무자들의 국가공인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시험 유형은 전산세무회계의 경우 전산세무 1·2급, 전산회계 1·2급, 세무회계시험 1·2·3급, 기업회계 1·2·3급으로 구분되며, 전산세무회계시험의 경우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인 이론이 30%, PC에 설치된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기시험이 70%를 차지한다. 실기 시험의 비중이 높은 만큼 자격증 시험을 위한 교육도 실기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의 조언이다.
자격증 실기 시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더존아이플러스'는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으로, 더존이러닝 센터는 수험용 프로그램 다운로드 서비스와 실전 모의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존이러닝 세무회계 강사로 활동하는 안형필 세무사는 "배점이 높게 출제되는 연말정산 분야를 잘 살펴보고, 세무사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기출문제도 살펴보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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