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수 트렌드] 보루네오, "물푸레 나무 식탁 등 따뜻함이 솔솔"

최용순기자 2012. 9.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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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보루네오가구가 제안하는 신혼집 인테리어 컨셉은 '네추럴 힐링(natural healing)'이다.

보루네오가구는 연애ㆍ결혼ㆍ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삼포세대' 시대에 어렵게 결혼을 해서도 맞벌이로 바쁜 신혼 부부들에게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편안한 집, 따뜻한 가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이오레 '클로이'와 바움 '벤자민' 신혼 침실세트는 따뜻한 프로방스풍 디자인으로 온화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살렸다.

특히 아이보리와 엘로우톤 오크 컬러의 매치가 프랑스 남부의 햇살을 받아 바랜 듯 은은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 작은 신혼집의 침실 공간도 아늑하면서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독 네추럴 스타일이 강세인 주방에는 까페라떼 컬러의 부드러운 물푸레나무 무늬목 4인 식탁(NDT2050)을 추천한다. 물푸레 나무의 깨끗하고 정갈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고, 상판의 모서리부분을 모두 동글동글하게 처리하여 캐주얼한 느낌의 주방을 만들어준다. 가격도 4인 의자를 포함한 세트가 399,000원으로 매우 합리적이다.

둘만의 대화가 많은 신혼부부의 거실에는 천연 물푸레나무 소재의 티테이블이 알맞다. 이제품은 목재등급 중 최고 품질에 부여되는 FAS등급의 천연 물푸레나무 원목을 사용해 100% 국내에서 제작됐다. 밝고 따뜻한 물푸레나무 원목 고유의 색감이 정서를 편안하게 하고, 옵션으로 서랍을 설치할 수도 있어 손님방이나 서재공간에 북테이블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보루네오가구의 한 관계자는 "혼수가구의 경우 한번 구매하면 10년 이상 오래 사용하고, 곧 태어날 자녀들과 함께 쓸 것도 고려하여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품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실제 크기와 디자인, 친환경자재 사용 유무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세일기간이나 이월상품 행사 등을 활용한다면 예산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혼수를 장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보루네오가구 전국매장에서는 가을 혼수준비 시즌을 맞아 상반기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보루네오 알뜰 구매 대잔치' 를 하고 있다. 창립 46주년을 기념해 이달30일까지 수도권 5개 직영 매장(인천 본사, 부천점, 송우리점, 대치점, 중곡점)에서 이월, 단종상품 등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2년 사은大행사'도 벌인다.

최용순기자 sen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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