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하늘 "고소영 질투, 귀여웠다"

서승미 기자 2012. 9.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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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배우 김하늘이 장동건 아내 고소영의 질투 발언에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김하늘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장동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하늘은 "고소영이 김하늘과 장동건의 러브신을 팔짱 끼고 지켜 본다고 했는데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그 말을 하는 표정이 정말 귀여웠다"며 "나도 똑같이 얘기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하늘은 장동건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장동건은 나에게 스타였다"며 "처음엔 함께 연기한다는 게 어색했다. 게다가 나를 먼저 좋아하는 역이라 적응이 안 됐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나도 긴장했지만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인 장동건을 위해 '저만 믿고 하세요'라고 했다"며 "코믹 연기에 정말 많이 웃어줬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7월 '힐링캠프'에 출연해 장동건과 김하늘의 러브신에 대해 "꼬박꼬박 모니터링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팔짱을 끼고 본다. 키스신은 괜찮은데 나한테도 하지 않는 백허그를 하더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고소영| 김하늘|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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