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는 거의 영화네, 100분 방송 '뱀파이어 검사'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2'가 제1회를 100분간 방송한다.
시즌2는 탄탄해진 스토리와 구성, 화려한 비주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각본), '미스터 주부퀴즈왕'(연출·각본),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연출·각색)의 유선동(36) 감독이 연출한다.
700만 관객을 돌파한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촬영감독과 카메라팀이 지난 시즌에 이어 촬영을 맡아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영상미를 선보인다.
첫회는 100분으로 편성돼 블록버스터급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전할 예정이다. 대형 스케일의 오프닝과 긴박감 넘치는 수사과정이 펼쳐진다.
1화 '폭력의 역사'에서는 조직폭력배 보스의 아들이 살해되고 이를 수사하던 특검팀은 단서를 통해 국회의원과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국회의원의 딸 역시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면서 피해자들 사이에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연쇄살인사건과 맞서게 된다.
연정훈(34) 이영아(28) 이원종(46)이 계속 등장하고, 새로 합류한 이경영(52)은 천재적인 부검의 '조정현' 역을 맡는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돼 버린 기막힌 운명의 검사(연정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온갖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극이다. 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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