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
유순상 2012. 9. 7. 16:24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대전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교육청 8층 센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관리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방과후학교 온라인 시스템 및 콜센터 운영, 우수 강사풀 구축,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 우수 프로그램 확충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센터기능을 강화해 단위학교의 업무 경감 및 방과후 학교의 체계적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주대 임연기 교수, 김대홍 전 장평중 교장, 한국교육개발원 양애경 연구원이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효율적 지원 체제 구축 ,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조직 확대 방안 등에서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교육청 최재영 방과후학교 팀장은 "지자체와의 협력체제를 더욱 확대하고 타시도 운영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전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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