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호감 향기 1순위 "샴푸향"

2012. 9.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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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케라시스는 5월22일부터 31일까지 20~40대 남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블로그 '올댓뷰티'를 통해 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93.7%가 '향기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대답했다.

좋은 향기로 호감을 느끼는 순간은 '잠깐 스칠 때의 샴푸향(63.2%)'이 1위로 꼽혔다. 다음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치는 은은한 비누향(16.9%)' '마주보고 이야기 할 때 느껴지는 화장품 향(15.4%)' 순이었다. 좋은 향기를 지닌 사람을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 생각되며 호감이 간다는 답변은 80%에 가까웠다.

본인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향기는 '순수하고 상큼한 향(43.5%)' '로맨틱한 향(33.3%)' '센슈얼한 향(17.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이 가는 이성의 향기도 '순수하고 상큼한 향(48.2%)'이 1위를 차지하는 등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제품 선택 시 향을 신경 쓰게 되는 제품은 샴푸(56.9%), 바디워시(32.1%), 기초화장품(10.2%) 순이었다. 향에 신경 쓰는 방법으로는 '좋은 향의 샴푸와 린스로 머리 감기(43.5%)' '향수 뿌리기(37.7%)' '좋은 향의 섬유유연제 사용하기(14.5%)' 등으로 나타났다.

케라시스 관계자는 "사람에게는 특유의 향기가 있으며 좋은 향기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나 지표가 되기도 한다"며 "좋은 향기를 내는 향수, 방향제 등의 사용은 물론 악취를 없애거나 방지해주는 데오드란트, 탈취제의 사용이 일종의 에티켓으로 여겨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케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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