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09회 당첨번호 12, 25 29, 35, 42, 43 보너스 24
1등 5명…당첨금 각 26억9천만원씩
9월 첫째 주 토요일인 1일 나눔로또 509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2, 25, 29, 35, 42, 43' 보너스 24로 결정됐다.
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1인당 26억8907만6100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4명으로, 당첨금은 각 6590만8728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228명으로 각 182만4835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4934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10만4261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33억9035만8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30억' 로또 1등 당첨자, 가장 큰 변화는….
한편, 국내 최초 100번째 1등 당첨번호와 14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국내 대표 로또정보사이트에서는 이번 509회 추첨결과, 1등 1개와 2등 2개의 당첨번호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이석진(가명)씨로 지난 29일(수) 전달받았다. 2등 당첨번호는 장성규(이하 가명)씨와 이도환씨가 각각 28일(화)과 31일(금)에 수령했다. 실제 로또 구매여부는 확인 중에 있다.
이처럼 이 업체에서 예상번호를 받아 1등에 당첨된 501회 당첨자 권도운(가명)씨가 최근 당첨 후 2개월 근황을 해당업체 게시판에 올렸다.
'30억' 로또 1등 효자남으로 잘 알려진 권 씨는 "생활은 당첨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다만, 모든 빚을 갚아 마음의 여유가 생겼는데, 그 하나가 가장 큰 변화이다. 역시 사람은 마음 상태가 중요한 것인지, 예전에는 머피의 법칙처럼 항상 불만이 가득했는데, 이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당첨 후 2개월 동안의 근황을 소개했다.
권 씨는 해당 로또정보업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 씨 이외에도 477회 1등 당첨자 한호성(이하 가명, 약 19억원) 씨와 487회 홍진우(약 16억원) 씨 등도 지속적으로 로또 당첨 이후의 삶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해당 로또정보 업체( lottorich.co.kr)의 '로또 1등 예상번호'를 받아 로또 1등 당첨됐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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