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천방커플-말세커플, 깜짝 프러포즈 '시선 집중'

김재윤 선임 기자 2012. 9. 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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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l 김재윤 선임기자]종영을 앞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방커플' 이희준-조윤희와 '말세커플' 오연서-강민혁이 2인2색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55회는 시청률 37.5%(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 굳건한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고수했다.

극중 재용(이희준)의 소개팅을 방해했던 이숙(조윤희)은 이로 인해 아버지 재용부(이재용)와 뜻하지 않게 만나게 됐다. 그리고 이숙은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 것 같으냐는 재용부의 질문에 아이를 다섯쯤 낳아서 키우고 있을 것 같다고 대답, 재용부의 호감을 샀다.

재용은 이숙에게 아버지 소원이 손주들에 파묻혀 보는 건데 이숙이 그것을 건드렸다며 희망 하나를 안겨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과 함께 이숙이 그럼 어떻게 책임을 지냐고 하자 재용은 기다렸다는 듯 이숙에게 "나랑 결혼하면 되겠네. 합시다. 나랑. 결혼"이라고 프러포즈를 했다.

또 말숙(오면서)은 윤희모(김영란)를 통해 세광(강민혁)이 군대에 가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후 대성통곡을 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이에 세광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며 말숙을 위로 했다.

세광의 이야기를 차분히 듣고 있던 말숙은 "그럼 우리 결혼할래? 결혼하고 나서 군대 가. 그럼 서로 맘 변할까봐 걱정 안 해도 되고. 좋잖아"라고 과감하게 프러포즈를 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 방송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천방커플'과 '말세커플'의 프러포즈가 동시에 펼쳐졌다. 과연 두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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