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임수정' 요시타카 유리코, '뱀파이어검사2'로 한국드라마 데뷔

2012. 8.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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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일본판 임수정'이라 할 만한 청순한 미모의 일본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뱀파이어 검사2'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2' 측은 "영화 '뱀에게 피어싱', '간츠'를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인기 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뱀파이어 검사2'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캐릭터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2006년 영화 '노리코의 식당'으로 데뷔한 6년 차 배우다.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로 데뷔 당시 큰 인기를 얻은 '요시타카 유리코'는 2008년 영화 '뱀에게 피어싱'을 통해 제32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18회 일본 영화비평가대상 신인상, 제51회 블루리본상 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일본 내 인기 스타. 또 한국 영화 '싸이보그 그녀', '카멜리아' 등에도 출연하며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기도 하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뱀파이어 검사2'에서 비밀을 가진 미스터리한 여인으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편 요시타카 유리코가 '뱀파이어 검사2'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뱀파이어 검사2'는 요시타카 유리코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뮤즈와CJ E&M이 결성한 '아뮤즈- CJ E&M 드라마 펀드'를 통해 제작이 진행된 작품이다. 요시타카 유리코의 '뱀파이어 검사2' 출연은 이 드라마 펀드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첫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2' 제작진은 "요시타카 유리코는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꼼꼼히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험한 장면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는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며 "촬영이 잠시 중단되거나 기다리는 시간에는 제작진이나 다른 배우들에게 '괜찮아요', '미안합니다' 등의 한국말을 건네며 촬영장 분위기도 훈훈하게 만드는 엉뚱 발랄한 분위기 메이커"라고 전했다.

한편 요시타카 유리코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주연의 OCN '뱀파이어 검사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 검사 민태연(연정훈 분)이 뱀파이어만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나가는 범죄수사극이다. 내달 9일 오후 11시 시즌 2가 첫 방송된다.

사진 = CJ E&M, OCN '뱀파이어검사2'(일본판 임수정 요시타카 유리코)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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