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박기웅, 주원 각시탈 된 이유에 '충격'

연예팀 2012. 8. 30. 0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시탈' 25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원이 박기웅에게 각시탈이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차영훈) 25회에서는 �지(박기웅 분)의 이중연기에 속아 각시탈임이 발각되는 강토(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의 연기에 방심한 강토는 독립군과 함께 종로서의 무기고를 털었다. 하지만 이를 예상한 �지는 역공을 펼쳐 강토의 각시탈을 벗겨 냈고 각시탈의 얼굴을 확인한 순사들은 "각시탈이 제국 경찰 노릇을 한 거냐"며 경악했다.

�지는 "네가 내 형을 죽였느냐. 내 눈앞에서 우리 형을 때려죽인 놈이 바로 너냐. 한때는 둘도 없는 친구였던 네가 내 형을 죽였느냐"며 분노했고 이에 강토는 "그렇게라도 복수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고서는 내가 미쳐버릴 것 같았다. 우리 형, 바보 같은 강산이 형(신현준 분)이 내가 미치도록 잡고 싶어했던 각시탈이었다"고 밝혀 �지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토는 "내가 각시탈을 잡는다고 우리 형을 총으로 쏴 죽였다. 우리 어머니를 죽인 네 형한테 강산이 형이 복수하는 줄도 모르고 우리 형을 총으로 쐈다. 그래서 우리 형 때문에 내가 그 탈을 쓰게 된 거다"라고 각시탈이 된 이유를 밝혔다.

또 강토는 "기무라 �지. 날 잡아줘서 고맙다"며 "어찌 되었든 내가 이렇게 잡혔으니 내 손으로 널 죽이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밝혀 �지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목단(진세연 분)이 강토를 구하기 위해 홍주(한채아 분)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pn@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