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최우석 결별 인정, 왜 이제서야? 네티즌 의구심

이수아 2012. 8. 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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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최우석 결별 2개월만에 인정

[TV리포트 = 이수아 기자] 변서은(21)의 뒤늦은 결별 인정에 네티즌들이 의구심을 드러냈다.

변서은은 24일 소속사 페이스메이커를 통해 야구선수 최우석(19 한화이글스)과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변서은과 최우석은 지난 6월 결별한게 맞다"라며 "당시 기사(결별)가 나와 서로 겁을 먹어서 다시 만났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소한 싸움이 잦았다. 한 번은 집으로 경찰이 올 정도로 일이 커졌고 그때 확실히 결별했다"라며 "변서은은 지금 다른 사람과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변서은-최우석 커플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2월부터 연인관계가 됐다. 이후 지난 6월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네티즌들은 "그때 부인하고 왜 이제와서?", "기사가 나와서 겁을 먹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최우석은 왜 아무말도 안하냐", "다른 사람 만나고 있다는거 밝히려고 결별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서은은 레이싱걸 출신으로 tvN '코미디 빅리그2'의 따지남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우석은 올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신인투수다.

사진=변서은 미투데이,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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