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최우석, 만남부터 결별까지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지만..'

윤효정 기자 2012. 8. 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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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최우석 결별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방송인 변서은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수 선수 최우석과 5개월 여간의 만남을 뒤로하고 결별하게 됐다.

변서은과 최우석은 올해 2월 께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연인이 됐다. 이들의 열애소식이 보도된 것은 올해 3월 말이다. 당시 변서은은 티브이데일리와의 만남에서 남자친구 최우석에 대해 "믿음직스러운 면에 이끌렸다. 월요커플이지만 너무 좋다. 오랫동안 만나고싶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월 경 시작된 변서은과 최우석의 열애는 숱한 화제를 모았다. 5월 31일 변서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인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떠돌았고 두 사람은 "잠시 사랑싸움을 한 것 뿐"이라면서 결별설을 일축했다. 오히려 변서은은 "결별보도때문에 화해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두 사람의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8월 24일 변서은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결별 사실을 부인했지만 당시 최우석과 결별한 상태가 맞다. 기사가 나오니까 서로 겁을 먹어서 다시 만났다. 그 후 사소한 싸움이 잦아졌고 그 때 확실히 결별하게 됐다"며 5월 결별설 당시 이미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떠났음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변서은은 최우석과 결별 두 달 후 다른 사람과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서은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2-따지남'에서 작업남의 고백을 받는 매력녀 역할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최우석은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 선수로 발탁돼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변서은| 최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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