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검사2' 예고영상, 이영아 섹시미+연정훈 '나쁜손'? 기대↑

이지현 2012. 8.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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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지현 기자] 배우 이영아가 케이블TV OCN '뱀파이어 검사2' 예고 영상에서 평소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섹시함을 한껏 뽐내 화제다.

23일 '뱀파이어 검사2' 측은 예고 영상과 함께 여검사 '유정인' 역을 맡은 배우 이영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아는 어깨가 드러난 베이지색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클럽 의자에 걸터 앉은 채 섹시미를 무한 발산했다.

이영아는 지난 시즌에서 특수범죄팀의 톡톡 튀는 초보 여검사 유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조폭 아버지와의 복잡한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독기 오른 연기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이번 섹시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뱀파이어검사2'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영아 언니가 너무나 섹시해져서 놀랐어요" "이영아가 이렇게 섹시한 배우였나? 외모에 물이 올랐네요" "파격변신한 이영아, '뱀검2'도 완전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섹시 뱀파이어 카리스마를 뽐내는 연정훈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클럽에 홀로 앉아 있는 이영아 곁으로 관능적인 눈빛을 한 연정훈이 다가온다. 그녀의 곁에 다가선 연정훈은 머리를 쓸어 넘겨 드러난 이영아의 귀를 쓰다듬으며 사뭇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연정훈의 도발적인 '나쁜 손'에 이영아는 매우 당황한 기색. 다른 무언가를 상상했던 이영아의 기대와는 달리, 연정훈은 'O'모양의 큐빅 귀걸이만을 낚아채고는 돌아선다. 머쓱한 이영아의 표정과 함께 마무리되는 반전 결말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OCN 관계자는 "'뱀파이어검사2'는 시즌1 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캐릭터와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로 무장했다"며 "특히 이영아는 이번 시즌에서 시즌1에서의 신참 티를 벗고, 더욱 프로페셔널해지고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더욱 섹시해진 뱀파이어 검사 연정훈, 이보다 더 치명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이영아가 등장하는 '뱀파이어검사2'는 오는 9월 9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사진=CJ E & M

이지현 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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